라오스의 주요도시 4편, 라오스 남부의 주도 팍세 (Pakse)
라오스 남부의 숨겨진 심장, 팍세를 탐험하다 (왓 푸, 볼라벤 고원, 그리고 메콩강의 여유 ) 라오스하면 대개 평화로운 루앙프라방이나 활기찬 수도 비엔티안을 연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오늘은 아직 많은 이들에게 덜 알려진 라오스 남부의 숨겨진 보석, 바로 팍세(Pakse)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메콩강과 세돈강이 만나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경, 천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대 유적, 커피향 가득한 고원의 상쾌함, 그리고 활기 넘치는 현재가 공존하는 이곳. 라오스 남부 여행의 완벽한 출발점이자, 그 자체로 충분히 탐험할 가치가 있는 도시다.시간의 강물처럼, 팍세, 남부의 중심지로 성장하다 팍세는 라오스 남부 참파삭(Champasak) 주의 주도이자 남부 지역 최대 도시로, 약 7만 8천 명(20..
2025.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