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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주요도시 7편, 크라티에(Kratie) 희귀 돌고래를 만날 수 있는 평화로운 쉼터 크라티에(Kratie)로의 초대 캄보디아의 지도를 펼치면 우리의 눈길은 대개 장엄한 앙코르 유적이나 활기찬 수도 프놈펜에 먼저 머물게 된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동쪽으로 시선을 돌려 메콩강변에 자리한 도시 크라티에(끄라체, Kratie)라는 숨겨진 매력 중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크라티에는 '가루 화장품'이라는 예쁜 뜻을 가진 크메르어 이름처럼, 소박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품은 곳으로, 이곳은 무엇보다 메콩강에 서식하는 희귀 민물 돌고래, 이라와디 돌고래를 만날 수 있다는 특별함이 있다.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대자연의 품에서 진정한 휴식과 감동을 찾는다면, 그것은 어쩌면 평화로운 쉼터 크라티에가 될 수도 있다. 메콩강과 함께 흘러온 시간: 크라티에의 역사와.. 2025. 4. 30.
캄보디아의 주요도시 6편, 캄퐁참(Kampong Cham) 메콩강의 숨결, 캄보디아 캄퐁참(Kampong Cham)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할 때, 우리의 시선은 자연스레 앙코르의 신비로운 유적이나 수도 프놈펜의 활기찬 에너지로 향하곤 한다. 물론 그곳들은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매력을 품고 있지만, 만약 캄보디아의 또 다른 얼굴, 보다 깊고 잔잔한 속살을 만나고 싶다면 메콩강변의 도시, 캄퐁참(Kampong Cham)을 추천한다. 프놈펜에서 북동쪽으로 약 124km, 차로 2~3시간 거리에 위치한 캄퐁참은 캄보디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다. 하지만 그 규모에 비해 놀랍도록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단순한 도시를 넘어, 유구한 역사와 다양한 문화, 그리고 메콩강이 선사하는 풍요로운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이기에, 북적이는 관광지.. 2025. 4. 29.
캄보디아의 주요도시 5편, 바탐방(Battambang) 예술, 역사, 그리고 삶이 흐르는 도시 바탐방(Battambang) 캄보디아 하면 씨엠레아프의 앙코르 와트의 신비로운 미소나 수도 프놈펜의 분주함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진정한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싶다면, 북서부에 자리한 두 번째 도시, 바탐방(Battambang)을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곳은 '캄보디아의 밥그릇이자 심장'이라 불릴 만큼 풍요로운 농업 지대이자,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우아한 건축물과 현대 예술의 감성이 공존하며,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과 독특한 체험 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시다. 시끌벅적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한적한 여유 속에서 캄보디아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고 싶다면, 바탐방 역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앙코르 이전부터 현대까지, .. 2025. 4. 29.
캄보디아의 주요도시 4편, 타케오(Takeo) 역사의 요람, 타케오(따까에우, Takeo, Daunkeo)앙코르 와트의 명성과 그 유적지의 웅장함은 캄보디아 여행의 상징처럼 여겨지지만, 그 찬란한 문명이 시작된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어떨까? 캄보디아 남부, 수도 프놈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타케오(따까에우, Takeo)는 바로 그 '캄보디아 문명의 요람' 이라 불리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다. 돈까에우(Doun Kaev)라는 이름의 주도를 가진 이 곳은, 번잡한 관광지를 벗어나 캄보디아의 진정한 역사와 현지인의 삶 속으로 한 걸음 더 깊이 들어가고 싶은 여행자에게 괜찮은 곳이라 할 수 있다. 크메르 역사의 서막을 열다: 부남과 진랍의 심장 타케오의 역사는 앙코르 시대보다 훨씬 거슬러 올라간다. 이곳은 캄보디아 최초의 국가로 알려진.. 2025.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