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교수1 가우디 걸작에 'KIN'…나라 망신시킨 한글 낙서 요즘 K-팝, K-드라마 덕분에 전 세계 어딜 가나 "꼬레아!" 하면 "엄지 척"부터 날아오는 시대입니다. 그야말로 '국격'이 하늘을 찌르고 있죠. 그런데 이런 황금기에 찬물을 끼얹는, 정말 믿기 힘든 소식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날아왔습니다.바로 안토니 가우디의 미완성 걸작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큼지막한 '한글 낙서'가 발견된 것입니다. 그것도 '쀍'이라뇨.오늘은 이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과, 왜 이것이 단순한 '장난'을 넘어 우리 모두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심각한 범죄인지, 그리고 자칫하면 어떤 끔찍한 대가(무려 징역형!)를 치를 수 있는지 쉽고 재미있게, 하지만 신중하게 조사해 보았습니다. "쀍"과 "KIN", 가우디의 걸작에 새겨진 한글 낙서의 충격적인 전말사건.. 2025.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