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의 주요도시 5편, 바탐방(Battambang)
예술, 역사, 그리고 삶이 흐르는 도시 바탐방(Battambang) 캄보디아 하면 씨엠레아프의 앙코르 와트의 신비로운 미소나 수도 프놈펜의 분주함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진정한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싶다면, 북서부에 자리한 두 번째 도시, 바탐방(Battambang)을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곳은 '캄보디아의 밥그릇이자 심장'이라 불릴 만큼 풍요로운 농업 지대이자,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우아한 건축물과 현대 예술의 감성이 공존하며,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과 독특한 체험 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시다. 시끌벅적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한적한 여유 속에서 캄보디아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고 싶다면, 바탐방 역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앙코르 이전부터 현대까지, ..
2025. 4. 29.
캄보디아의 주요도시 1편, 프놈펜(Phnom Penh)
프놈펜 (Phnom Penh) 캄보디아의 수도로,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도시다. 이곳은 메콩강과 바싹 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캄보디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프놈펜의 초기 정착지는 5세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도자기 제작의 중심지였다. 14세기 경, 앙코르 왕국의 군주 퐁헤아 얏(Ponhea Yat) 왕에 의해 앙코르 톰에서 프놈펜으로 수도가 천도되었다. 원래의 수도 앙코르 톰이 시암에 의해 점령된 이후 약탈당하자, 퐁헤아 얏 왕은 왕국의 부흥을 위해 새로운 수도로 이전할 것을 결심, 그 때 선택된 장소가 바로 프놈펜이었다.프놈펜이라는 도시는 전설에 따르면, 1372년, 메콩강에서 나무 속에 숨겨진 불상을 발견한 펜(Penh)이라는 여인에서 유래되..
2025.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