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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14

캄보디아의 주요도시 5편, 바탐방(Battambang) 예술, 역사, 그리고 삶이 흐르는 도시 바탐방(Battambang) 캄보디아 하면 씨엠레아프의 앙코르 와트의 신비로운 미소나 수도 프놈펜의 분주함을 먼저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진정한 매력을 더 깊이 느끼고 싶다면, 북서부에 자리한 두 번째 도시, 바탐방(Battambang)을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곳은 '캄보디아의 밥그릇이자 심장'이라 불릴 만큼 풍요로운 농업 지대이자,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우아한 건축물과 현대 예술의 감성이 공존하며, 가슴 아픈 역사의 흔적과 독특한 체험 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시다. 시끌벅적한 관광지에서 벗어나 한적한 여유 속에서 캄보디아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나고 싶다면, 바탐방 역시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앙코르 이전부터 현대까지, .. 2025. 4. 29.
캄보디아의 주요도시 3편, 시하누크빌(Sihanoukville) 시하누크빌(Sihanoukville)  캄보디아의 해안도시이자 시아누크 주의 주도이다. 태국 만의 남서쪽에 있는 높은 반도에 위치한 이 도시는 해안선을 따라 여러 해변이 있고 동쪽으로 리엄(Ream) 국립 공원과 접한 해안습지가 존재한다. 오트레스 사원에서 오트레스의 바다까지 흐르는 맹그로브가 늘어선 오트로작젯(Ou Trojak Jet)이라는 배의 운행이 가능한 강이 하나 있으며, 시하누크 빌에 속해있지만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여러 무인도가 도시 근처에 산재해 있다.  시아누크빌의 역사는 비교적 최근에 시작되었으며, 1950년대 후반에 프랑스와 캄보디아의 협력으로 개발되었다. 이곳은 원래 캄퐁솜(Kampong Som)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작은 마을이었으나, 캄보디아의 독립 후 새로운 해양 항구가 필요.. 2025. 3. 13.
캄보디아의 주요도시 2편, 씨엠립(Siem Reap) 씨엠레아프(Siem Reap)  통칭 씨엠립(Siem Reap) 이라 불리는 이 곳은 캄보디아 북서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앙코르 와트(Angkor Wat)와 같은 유명한 유적지가 존재하는 도시로 유명하다. 이곳은 캄보디아에서 유명한 관광 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구전으로 알려져 있기를 씨엠레아프는 시암과 레아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서 시암은 시암 왕국(현재의 태국)을 의미하고, 레아프가 패배를 의미하는데 통칭 시암의 패배라는 뜻으로 지어진 마을이란 이야기이다. 이는 캄보디아와 태국 사이의 오랜 갈등을 반영하는 구전인데, 과거 수세기 동안 시암과 크메르 왕국 간의 갈등에서 일어난 사건을 가리키는 것으로 여겨지지만, 이는 학자들은 허구일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 2025. 3. 13.
캄보디아의 주요도시 1편, 프놈펜(Phnom Penh) 프놈펜 (Phnom Penh) 캄보디아의 수도로,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도시다. 이곳은 메콩강과 바싹 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캄보디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프놈펜의 초기 정착지는 5세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대 도자기 제작의 중심지였다. 14세기 경, 앙코르 왕국의 군주 퐁헤아 얏(Ponhea Yat) 왕에 의해 앙코르 톰에서 프놈펜으로 수도가 천도되었다. 원래의 수도 앙코르 톰이 시암에 의해 점령된 이후 약탈당하자, 퐁헤아 얏 왕은 왕국의 부흥을 위해 새로운 수도로 이전할 것을 결심, 그 때 선택된 장소가 바로 프놈펜이었다.프놈펜이라는 도시는 전설에 따르면, 1372년, 메콩강에서 나무 속에 숨겨진 불상을 발견한 펜(Penh)이라는 여인에서 유래되.. 2025. 3. 11.